영광군 백수읍 교실 · 시냅비콘아카데미 0616904929

수강 후기

인쇄지와 브라우저에 남은 말

별점 칸은 두지 않습니다. 어떤 과정이었는지, 어디서 막혔는지, 집에서는 어떻게 달랐는지를 수강생 표현 그대로 적었습니다.

봄 기수에서 메뉴 페이지의 제목 단계를 계속 섞었습니다. 한서윤 강사가 인쇄물에 간판은 하나, 반찬 이름은 그 아래라고 형광펜으로 그어 주었습니다. 그 표시를 보고 집에서도 휴무일 한 줄을 스스로 바꿨습니다. 문장 감각은 아직도 동생이 한 번 읽어 줍니다. 구조는 이제 제가 알아봅니다.

박은주 · 백수읍 반찬 가게, 2025년 봄 웹 과정

변수에 값을 넣는 등호와 비교를 계속 뒤집었습니다. 문지호 강사는 그 줄을 제가 소리 내어 읽기 전에는 다음 문제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. 답답한 주도 있었지만, 8주 차에는 오류가 나면 줄 번호부터 확인합니다. 합계 프로그램에 제 장부 숫자를 넣어 봤습니다.

최민재 · 영광읍 출퇴근, 2025년 기초 과정

여름 저녁 수업은 들을 만했는데 과제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. 밭일이 있는 주는 인쇄지를 다음 수업 시작 20분에야 봤고, 그 주는 진도가 반 정도 남았습니다. 강사가 진도를 억지로 메우기보다 휴무 판정 표만 끝내게 해 준 덕에 중도에 멈추지는 않았습니다. 웹 페이지 배치는 아직 모릅니다. 그건 다음 기수 이야기입니다.

오세린 · 법성포, 2026년 여름 기초 과정

7주 차 목록 필터는 교실 컴퓨터에서는 동작했습니다. 집에서는 한 시간을 헤맸습니다. 원인은 스크립트 파일을 다른 폴더에 둔 것이었습니다. 다음 수업에서 경로를 칠판에 폴더 이름부터 같이 적었습니다. 거창한 기능은 아니고, 객실 세 개 중 바다 쪽만 남기는 버튼입니다. 그 버튼은 지금 제 페이지에 남아 있습니다.

김도윤 · 2025년 가을 웹 과정

긴 기록 · 2025년 3월–5월, 실전 웹 프로그래밍

휴무일 한 줄을 조카 없이 고친 봄

박은주

박은주 님의 반찬 가게 페이지는 광주에 사는 조카가 설에 만들어 둔 것이었습니다. 명절이 아니면 휴무일을 바꾸지 못했고, 여름 휴가 주를 손님이 모르고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. 상담 때 가져오신 희망은 휴무와 품절을 본인이 지우는 일이었습니다.

1주 차에는 기존 파일을 새로 만들지 않고, 제목과 목록만 인쇄해서 표시했습니다. 메뉴 이름 열두 개가 한 문단에 쉼표로 이어져 있었습니다. 3주 차에 목록으로 나누고, 품절인 반찬은 항목 안에 ‘오늘 없음’이라고 적는 규칙을 정했습니다. 강사가 문장을 써 주지 않았고, 은주 님이 가게에서 쓰던 말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

집 노트북은 화면이 작고 글꼴이 다르게 보였습니다. 4주 차까지는 교실에서 맞춘 여백이 집에서는 붙어 보였습니다. 같은 파일을 두 화면에서 연 뒤에 본문 폭을 rem으로 잠그고 나서야 휴무 목록이 양쪽에서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. 그 주는 진도가 느렸고, 색 맞추기는 뒤로 미뤘습니다.

11주 시연에서 은주 님은 휴무일 한 줄을 지우고 저장한 뒤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했습니다. 조카에게 보낸 문자는 ‘이제 그 줄은 내가 고친다’는 내용이었습니다. 호스팅 비밀번호는 여전히 조카 쪽에 있어서, 파일 올리기는 명절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. 고치는 일과 올리는 일을 나눠 둔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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